여행 중 여권 분실했을 때 즉시 해야 하는 3단계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 추억을 쌓는 좋은 일이지만 때로는 생각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여권 분실인데 여행 중 여권 분실 시 어떻게 즉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권을 분실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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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사콜센터 어플깔기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출국 전 영사콜센터 어플을 설치하시는 것입니다.

 

여권을 분실 시 여행 지역의 여권업무 시간 및 도움을 줄 수 있는 긴급상황 전화번호, 행동하는 방법 등의 방법들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찰서에 가서 신고 시 통역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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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권 분실 신고

여권을 분실한 것을 알게 된다면 먼저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경찰서로 가서 분실 신고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분실된 여권이 타인에 의해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권을 분실한 시간, 장소, 상황 등을 정확하게 기억해서 경찰서에 신고하면, 경찰이 여권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신고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신고서를 받아야 합니다. 여권 분실로 인한 재발급 시에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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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사관(재외공관)에 연락 취하기

경찰서에 신고한 후에는 꼭 여권 분실 사실을 대사관에 알려야 합니다.

그러면 대사관은 여권 재발급 절차, 필요한 서류, 재발급 비용 등 여권을 재발급받는 절차에 대해 안내해 줄 것입니다.

또한, 여권이 분실된 후 긴급한 상황에서는 대사관이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임시 여권, 긴급 여권을 발급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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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권 재발급 신청하기

 여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가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로는 분실 신고서(경찰서에서 받은 것), 발급신청서, 여권용 사진, 신분증, 병역 관련 서류, 신청 사유서 등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항공권 사본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임시(긴급) 여권을 위해 수수료를 내고 약 1~2시간 이내로 다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여권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일정기간만을 보장해 주는 최소한의 역할만 해주는 것으로 귀국 후 즉시 여권을 재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여행 중 여권 분실을 하게 되면 즐거운 여행을 망치게 되고 답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설명한 3단계의 여행 팁을 잘 따른다면 큰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사콜센터 어플을 꼭 설치하시고 여행 시 여권이 분실되지 않게 가방 깊숙이 잘 보관하셔야 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여행을 떠나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텐데 안전하고 좋은 여행 되시기 바라겠습니다.